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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 -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삶을 살게 하고 싶습니다."

마이하트 2020. 2. 27. 11:07

외로운 이 세상에 펼쳐진 꿈

 

수십년 전에는 졸업식날 자장면 먹으면서 부유한 앞날을 상상하곤 했다. 부푼 꿈이 있었고, 그것을 나눌 친구들이 있었다. 지금은 졸업식날 고가의 음식점에서 스테이크 한번 썰어 줘야 어느 정도 치례를 했다고 할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 

 

자장면 한 그릇을 먹고 싶어서 졸업식을 기대 했었지! 맛있어 보인다!
자장면

물질은 풍부해 졌지만,  오히려 마음은 빈곤한 것이 지금 세대가 아닌가 한다. 얼마전 고독사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50대 고독사가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이라고 한다. 세상에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고독한 인생으로 술과 담배를 친구로 삼다가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나라. 그 곳에서 어떻게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삶을 살게 하고 싶습니다." - 위러브유 장길자회장

누군 외롭고 싶어서 외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 있을까? 세상 사람 모두 자신이 주도적이고 외롭지 않은 삶을 살고자 할텐데,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은 세상이다. 일등만 기억하는 세상, 소수가 많은 부와 명예를 가져가는 이런 세상 구조에서는 누군가는 외롭고, 누군가는 쓸쓸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일등만 기억하는 세상 속에서 그저 외로운 존재일 수 밖에 없다.

그런 세상 속에 염증을 느낄 때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삶을 살게 하고 싶었습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눈을 다시 뜨고 글을 바라보았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의 말은 정말 고요한 산골을 울리는 처마 밑의 풍경 소리처럼 청아하게 나의 마음을 울렸다. 지금은 장길자 회장 어록을 내 책상 위에 적어 놓고 한번씩 쳐다 본다. 

 

그리고, 나도 장길자 회장처럼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문득, 정말 실천을 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본다.

 

아프리카 베냉에 꽃 핀 외롭지 않은 삶

"베냉 코토누에는 (재)국제위러브유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가정이 있다. 홀로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 아이들을 뒷바라지해야 했던 에진 세실 씨와 그녀의 두 아들, 크리스앙과 메섹이다. 

이들을 위해 위러브유는 매달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가 벌써 햇수로 5년째. .... 당시 큰아들 크리스티앙은 한창 사춘기였던 탓에 방황하고 있었다. 위러브유의 지원 ... ‘도움을 받은 만큼 성실히 살아야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지금은 열심히 공부해서 학교 졸업 시험에도 합격하는 등 주위에 본이 될 정도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베냉에 핀 외롭지 않은 삶 - 크리스티앙과 메섹 5년간의 생활비와 교육비 지원으로 의젓하게 자라난 아프리카의 꽃들

아프리카는 물이 부족하고, 삶이 녹녹하지 않은 곳이 많다. 이런 아프리카 오지에서 자라나는 삶은 고달프고 빈곤하며, 결국 좋은 사회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장길자 회장의 이념을 실천하여 위러브유 운동본부는 이런 외로운 세상에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삶'을 만들기 위해서 이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삶을 살게 하고 싶습니다." - 장길자회장

 

이런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세상은 더욱 더 삶의 가치가 생기고, 서로 돕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한번 조사해 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어서, 

 

자세한 것은 생략하고 링크로 대처한다. 

 

나도 외롭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서 인사도 한번 하고, 맛있는 것도 나누고, 장길자 회장의 방식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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